
매년 이맘때쯤이면 어떤 카네이션으로 부모님들께 우리들의 마음을 전할까 선생님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생화면 좋겠지만 5월이면 금값이 되어버리는 카네이션이 부담스럽고 유아들이 잘 다룰 수 있을지도 걱정이다.
그래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것이 바로 '종이접기 카네이션 만들기'이다. 접는 방법도 간단하고 재료 구입도 쉽고 무엇보다 마음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이번 매거진 '종이접기' 편에서는 카네이션 카드와 코사지를 색종이로 접어보았다. 카네이션 종이접기는 접는 방법은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그 노하우에 따라 완성되는 매끄러움에서 차이가 난다. 종이접기 서초반포교실 선생님들의 솜씨로 그 노하우를 전수받아보자.
준비물 | 꽃_ 7.5*7.5 (3장)
꽃받침_3.75*3.75 (7.5의 1/4 1장)
리본_5*5 (2장)


1. 삼각접기한다.
2. 사진과 같이 위로 접어올린다.
3. 양쪽 모두 위로 접어올린다.

4. 사진과 같이 3번에서 접어올린 삼각형을 바깥으로 접는다.
5. 양쪽 모두 바깥으로 접는다.
6. 뒤집어서 풀칠한다.

7. 1번~5번까지 한 장 더 접은 뒤, 사진과 같이 비스듬히 붙여 연결한다.
8. 1번~5번까지 또 한 장 접는다.
9,10 반을 접는다.

11,12. 풀 칠한다.
13. 7번 중앙 부분에 11번을 붙여 연결한다.

13,14. 초록색 색종이 3.75*3.75 색종이를 1번~5번까지 같은 방법으로 접는다.
15. 12번과 풀을 붙여 연결한다. 카네이션 완성

16, 17. 5*5 사이즈 색종이를 아이스크림 접기한다.
18. 뒤집는다.

19. 뒤로 반 접는다.
20. 같은 방법으로 또 한 장 접는다.
21. 완성된 두 장을 사진과 같이 연결하면 리본 완성



접기 창작 & 디자인 |
(사) 한국종이접기협회 서초 반포교실 연구원 김소영, 박상미 선생님
글, 사진 | 키드키즈 매거진 취재팀
- 저작권자 ⓒ 키드키즈 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내용을 블로그, 개인홈페이지 등에 게재하실 경우에는 출처를 반드시 게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