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칠방법으로 보는 아이들의 마음
색칠을 빗나가지 않도록 칠한다.
밑그림에 빗나가지 않도록 신경 써서 잘 색칠한 것은 약속을 지키는 것에만 신경을 쓰고 있으며. 자신의 의지는 없다는 증거입니다. 즉 어른이 지시한대로 할 수밖에 없다는 하나의 표현이 이처럼 테두리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판단력이 약해 알고 있으면서도 억제하지 못하고 나쁜 행동을 하며 항상 부모에 판단에 따랐기 때문에 자신의 판단력 결핍으로 인한 책임도 부모에게 전가시킵니다.
꼼꼼하게 색칠한 그림
그린 사람의 답답한 마음을 나타내고 있다고 있습니다. 자유로운 생각과 행동을 속박하는 데 있으며 이러한 패턴의 그림은 내성적인 여자 어린이에게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유치원이나 미술학원 등에서 획일적으로 가르치는 방법중의 하나이며 어린이 본래의 활달한 성격과 자유로운 마음까지도 구속하여 그저 말 잘 듣고 착한 어린이로 만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러셀과 와그만의 실험연구에 따르면 색칠공부에서 새를 접해본 어린이의 63%가 그들 자신이 처음 으로 느꼈던 새의 대한 감각을 잃어버리고 새에 대한 그들의 개념을 교재에 제시된 도식화 된 양식으로 비슷하게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색칠공부교재가 유아에게 미치는 영향력의 결과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나 우리나라 현실은 이 색칠공부 교재가 너무나 범람하고 있는데 교사들의 슬기로운 판단이 필요합니다.
계속해서 덧칠하는 경우
어른이 인정을 하지 않고 귀찮게 잔소리를 하는 경우로써 어린이 스스로 생각해서 잘못했다고 생각되거나 자신이 없을 경우 다른 색을 위에 덮어서 숨겨 버림니다. 유치원시절에 제일 위험한 타입의 아이로 자신의 진실한 표현이나 욕구를 곧바로 숨기는 것은 자신이 전혀 없다는 것인데 성장하여 자기의 행위로 금방 숨기는 아이가 되어버려 남과의 대화에도 자신이 없고, 남들 앞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는 것을 주저하게 됨니다. 즉 자기를 표현하지 않고 내성적으로 되어 판단력도 생기지 않은 채 유아적이고 폭력적인 욕구에 따르는 행동을 일으키게 될 수 있습니다.
색칠 없이 형태인 선으로 그린 그림
엄격한 부모의 편견과 간섭으로 인해 항상 불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형태가 없이 색만 칠한 그림
실패가 많기 때문에 모양을 그릴 수 없습니다.
색상을 많이 사용하여 그린 그림
색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성장발달에 유리하게 작용되나 어른과 아동사이에 약속한 종류가 많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색상을 적게 사용하여 그린 그림
내성적인 성격으로 자기 주장과 생각이 옳다고 여겨 잘 타협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번지고 색상이 흐림
힘이 노출 되어 스스로 억제하고 정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즉 지성이 힘을 통제하지 못하고, 감정이 통제함으로써 나타나는 현상임니다. 자기 주변을 정리하지 못하고 공부는 열심히 하는 사람으로 지식은 풍부하게 쌓여 있지만 실제 생활의 응용에 적응 못하는 타입으로 밑그림은 감정의 통제가 쉽지만, 색을 칠하려면 감정의 조절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싫어서 칠 하려고 하지 않는데 정적인 것에 대한 판단 가치가 있으며, 동적인 것에 대한 판단 결핍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색이 더렵혀져 있다.
더 어려지고 싶다는 어린이의 욕구로서 어머니가 아이를 독립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허겁지겁 그리고 색칠하는 그림
공격적인 감정을 가진 아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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