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 골판지

[스크랩] 패브릭 액자 만들기

우야씨의 일상 2008. 12. 9. 11:36

액자  만들 때의 주의사항

  1. 종이와 면직물에 사용하는 풀의 종류는 밀가루 풀이 잘 붙습니다.
    하드보드지에 헝겊을 붙일 때는, 하드보드지 전면에 풀을 칠하고 겹치는 부분의 천에도  풀을 칠하여 붙입니다.
  2. 앞판은 식서방향(↕:헝겊 옆 올리 풀리지 않도록 되어 있는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뒤판은 바이어스 방향(?)으로 재단합니다. 뒤 천은 바이어스방향으로 재단을 하여야 올이 풀리지 않습니다.
  3. 퀼팅 솜은 속 누비를 사용해도 됩니다.
    퀼팅 솜은 두꺼우면 1장으로 재단하고, 얇다고 생각되면 2장으로 재단합니다.
  4. 커터 칼을 사용 할 때는 밑에 받침을 놓고 사용한다.
  5. 뒷부분으로 사용하는 원단은 크기를 본보다 0.2cm 적게 재단하여 시접을 정리하고 앞으로 넘어오지 않도록 합니다.
  6. 앞판의 앞 원단은 솜을 싸기에 시접을 여유 있게 2cm를 줍니다. 

 

준비물

재료
하드보드지 1장, 문방 풀, 면직물 원단 1/2마, 퀼팅 솜1/4마, velcro tape(일명 : 찍찍이)

공구
연필, 가위, 커터 칼, 글루건(본드)

 

1. 액자 본 만들기                    

  • 다소 두꺼운 종이로 3가지(앞판, 뒤판, 받침대)의 본을 재단합니다. 
  • 액자의 모양을 나타내줄 선은, 전체 크기(17cm*22.5cm) 내에서 가장자리에 약간의 굴곡을 주어 선을 그립니다.  

                                              

 

 

 

 

 

(가) 앞판
전체 크기는 가로 17cm/세로 22.5cm
가운데 구멍을 뚫어주는 타원은 가로 10cm/세로 14cm

(나) 뒤판 
전체 크기는 가로 17cm/세로 22.5cm 
앞판과 같은 크기, 같은 모양.
뒤판에는 타원형의 구멍을 뚫지 않습니다.

 

 

 

 

 

 

 

 

(다) 받침대
전체 크기는 가로 8cm/ 세로 14cm
위에서 2cm 내려 온 부분은 점선으로 표시합니다.

 

2. 하드보드지에 본을 그리고 재단하기

 

 

 

 

 

 

 

㈎ 하드보드지에 본을 대고 연필로 그립니다.
(구멍 뚫린 앞판 1장, 막힌 뒤판 1장, 받침대1장)

 

 

 

 

 

 

 

 

㈏ 커터 칼로 본이 그려진 선을 하드보드지를 살살 그은 후,  칼에 힘을 주고 3-4차례 반복하여 자릅니다.

 

 

 

 

 

 

 

 

(다) 받침대 역시 (나)와 같은 방법으로 하고, 점선은 칼등으로 그어 반대로   꺾습니다.

 

3. 원단 재단하기

원단은 액자 앞판의 앞뒤, 액자 뒷판의 앞뒤, 받침대의 앞뒤가 각각 필요합니다.

 

 

 

 

 

 

 

㈎ 앞판의 앞부분은 실제 액자 크기보다 시접 2cm를 더 두고 재단합니다.
가운데 원형부분도 실제 크기에서 2cm의 시접을 더 두고 재단합니다.
(사진에서처럼 오른쪽 실제 액자의 크기보다 원단 크기는 2cm 더 크다.) 그러나, 앞판의 뒷부분은 본 치수보다 사방 0.2cm 적게 재단합니다.

 

 

 

 

 

 

 

 

㈏ 뒤판의 앞부분은 시접 1.5cm씩 더 두고 재단합니다. 뒤판의 뒷부분은 본치수보다 사방 0.2cm 적게 재단합니다.

 

 

 

 

 

 

 

 

㈐ 받침대의 앞부분은 시접 1.5cm를 두고 재단한다. 받침대의 뒷부분은 본치수보다 0.2cm 적게 재단합니다.

㈑ 퀼팅 솜은 앞판의 뒷부분과 같이 사방 0.2cm 적게 재단합니다.

 

4. 가윗집 주기

 

 

 

 

 

 

 

㈎ 구멍 뚫린 가운데 원의 시접에는 1cm간격으로 가윗집을 넣습니다. 가윗집은 끝까지 넣지 말고 2/3-3/4을 넘지 않습니다.

 

 

 

 

 

 

 

 

㈏ 가장자리 시접에는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에 1cm 간격으로 3곳씩 가윗집을 줍니다.

 

5. 풀칠하기

 

 

 

 

 

 

 

㈎ 풀은 구멍 뚫린 하드보드지 앞판 한 면에 전체적으로 칠하고 그 위에 퀼팅 솜을 올려놓고 눌러 붙인다.

 

 

 

 

 

 

 

 

㈏ 구멍 뚫린 시접이 있는 앞판 겉면을 바닥에 놓고 그 위에 ㈎의 퀼팅 솜 쪽을 닿도록 놓습니다

 

 

 

 

 

 

 

 

㈐ ㈏의 하드보드지 쪽에 풀을 칠하고 가운데부터 시접을 조금씩 당겨 누르며 올려붙인다. 한편 가장자리도 조금씩 당겨 올려붙입니다.

 

 

 

 

 

 

 

 

㈑ ㈐의 뒷판에 다시 풀을 칠하고 본보다 적은 앞판의 뒤 천을 얹어 꼭꼭  눌러 깨끗이 붙입니다.

 

 

 

 

 

 

 

 

㈒ 뒤판과 받침대도 같은 방법으로 하드보드지와 원단을 붙이되, 받침대는  칼등으로 그은 쪽이 안이 되게 합니다.

 

6. 말리기

 

 

 

 

 

 

 

㈎ 앞판, 뒤판, 받침대의 앞뒤를 각각 붙인 후 말릴 때는 그늘에서 말리며, 휘지 않도록 가끔 만져서 평편하게 합니다.

 

7. 패브릭 가족 액자 완성하기

㈎ velcro tepe(일명 : 찍찍이)는 3-5cm정도 잘라서 앞, 뒤판의 아래,  양옆 끝에  글루건으로 쏘아 재빨리 붙입니다.

 

 

㈏ 받침대는 칼등으로 그어 꺾은 쪽에 글루건으로 쏘아 액자 뒤에 붙입니다. 

출처 : 행복맘♡기쁨아이
글쓴이 : 바이러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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