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미술치료5회-발바닥이 입이 되는 얼굴

오늘은 나와 만나는 시간이에요.

수업 전에 주의집중 활동으로

친구의 그림자가 되어보기 놀이를 하였어요.

 

 

현지가 선생님의 그림자가 되어 다양한 모습으로 따라다니고 있어요.

즐거워하는 현지 모습을 보니 기쁘네요.

 

 

 

다른 친구들도 즐겁게 그 모습을 바라봅니다.

저기 멀리 유정이도 선생님의 그림자가 되어 등에 업혀있네요.

 

 

발바닥이 입이되는 얼굴을 그려보는 미술활동을 해보았어요.

서로 친구의 발을 그려주기도 하고, 자기 스스로 그리기도 합니다.

 

 

유진이가 윤비의 발을 도화지에 그려주고 있네요.

과연 우리들의 발의 모습이 어떤 얼굴로 다시 태어날까요?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

발모양처럼 큰 입으로 어떤 얼굴표정을 그릴지 고민하는 아이의 모습도 보이네요.

 

 

 

 

짜짠~

완성된 모습이에요.

우리 아이들의 마음 속에 있는 감정이 표현된 것이 보이시나요?

 

 

뾰루퉁한 얼굴, 크게 놀라 소리치는 얼굴, 으앙 하고 우는 얼굴, 심통나서 소리치는 얼굴, 히히 웃는 얼굴,

맛있는 것을 많이 먹어서 행복하거나 배가 아픈 얼굴도 있고요.

발모양 가족도 있네요.

 

감정표현 뿐만 아니라 창의력을 기를 수있는 활동이기도 했어요.

다음수업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출처 : 꿈나무들과 함께

글쓴이 : 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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