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지도

[스크랩] <사랑손님과 어머니>독후활동 - 편지글

우야씨의 일상 2013. 2. 2. 20:29

     사랑방 손님께

장미꽃을 받고 너무 좋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꽃인줄 어떻게 알고

제에 대한 감정...

편지를 읽고 가슴이 떨려 잠을 이루지 못했어요.

며칠 밤낮으로 잠 못 이루며 고민을 해 보았지만 제 마음은 당신을

받아들이지 못하겠어요.

저를 생각해 주시는 마음은 알지만 저는 목희만을 위해 살아야

할 석 같아요. 저느 저보다는 옥희를 위해 살아야 한다는.....

죄송합니다.

그 마음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습니다.

    -   옥희엄마 드림

출처 : 경주책수레
글쓴이 : 천리향(성귀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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