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이든 지음
책을 읽는 중에 어떻게 이런 일이 이든 이라는 아이가 겪은
일인데 작가가 .책 서문에는 작가의 이력도 서문도 없어
의아했는데 놓지 못해 끝까지 읽고도 마지막 문장에서
새엄마를 향한 글을 보고 작가의 마음이 엿보였다.
마음이 아프고 80년에 태어난 아이에게 어떻게 이런일이
부모가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았지만 무지막지하다는 표현밖에는 할 말이 없었다. 할머니와 큰엄마. 아빠의 추억으로 살 수밖에 없는 작가가 안타까웠고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해
검색해보니 잘 지내고 있다고 해 마음이 놓였다.
요즘 아동 학대로 힘든 아동들 이야기가 뉴스에 자주
보도되고 있는 실정이다. 부모로서 잘 몰라서 그렇다고 해도
자식에게 가하는 체벌이 학대로 이어진다면 인간이기를 포기한 짐승이라고 .. 그 부모 낯짝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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