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

[스크랩] ♡〃남 때문인줄 알았습니다〃♡

우야씨의 일상 2005. 10. 2. 09:02
    남 때문인줄 알았습니다 남 때문이 아니라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불안할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불안하고 답답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외로울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버리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외롭고 허전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불평이 쌓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만스럽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쌓이는 불평과 불만은.. 남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기쁨이 없을 때는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내 기쁨을 빼앗아 가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기쁨과 평화가 없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서 희망이 사라질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낙심시키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낙심하고 좌절하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일들이.. 내 마음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오늘.. 나는 내 마음 밭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 <퍼온글>
출처 : nnei 유아교육 카페
글쓴이 : ㉴己Б스런 너 원글보기
메모 : 메모가 스크랩 게시물 본문에 덧붙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