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장마철이 되면 햇빛이 줄어들며 많은 사람들이 우울한 증상을 느끼게 된다. 햇빛이 줄어들면 멜라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줄어 신체리듬이 흐트러져 우울증이 유발되는 것이다. 메라토닌은 뇌속의 송과선이라는 부위에서 밤에 집중적으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역활을 한다. 가을, 겨울이 되면 햇빛이 줄어들어 계절성 우울증이 쉽게 생기는 것과 유사한 경우다. 단, 이때에 비해 장마철은 기간이 짧기 때문에 심각한 정도는 아니다.
계절적 우울증 환자들은 일반 우울증 환자들과는 다른 증상을 보인다. 일반적인 우울증상에서는 불면증. 식욕저하가 발생하지만 계절적 우울증환자들은 잠이 너무 많이 와서 하루종일 무기력하게 누워지내고 삭욕도 왕성해지면서 탄수화물 섭취가 늘어나 살이 찌게 된다. 기분이 우울해지고 원기가 없으며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의욕이 없어지는 등의 증상들이다. 활동량이 적어지고 쉽게 우울해질 수 있는 장마철에는 긍정적 생각과 즐거운 마음을 갖고 규칙적이고 고른 영양섭취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불쾌지수
불쾌지수는 온도와 습도, 바람, 일사량 등 기후와 관계된 여러가지 요소를 복합하여 표시한 것이다. 원래는 전력소비량을 예측하기 위하여 고안되었지만. 기후에 따른 사람의 반응을 비교적 잘 예측하므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실내에서는 바람과 일조량이 무시되므로 온도와 습도에 위해서 결정된다.
장마철에는 불쾌지수가 높은 날이 지속된다. 불쾌지수가 68 이하일 땐
전원이 쾌적하다고 느끼지만 86 을 넘어서면 전원이 매우 불쾌하다고 느끼게 된다
출처 http://counseling.hanyang.ac.kr/indexE2.html
'-◈생활속 심리학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왕의 남자" - 외상후스트레스장애 (0) | 2008.01.25 |
---|---|
[스크랩] 영화 "굿 윌 헌팅" (0) | 2008.01.25 |
[스크랩] 연애시대...솔직해라! 나에게도..남에게도(펌) (0) | 2008.01.25 |
[스크랩]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사람은 없다 (0) | 2008.01.25 |
[스크랩] 운이 좋은 사람의 심리 (0) | 2008.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