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자폐증과 반응성 애착장애에 대해서 들었었는데 반응성 애착장애가 자폐증과 증상이 비슷하게 나타나고 차이점이라면 자폐는 선천적(모태에서의 이상)으로 나타나고 반응성 애착장애는 후천적(양육자의 태도)에 의해서 나타난다고 배웠는데 맞나요??
그리고 만약 자폐와 증상이 비슷하다면 어떻게 구별해야하나요??
답변 :
자폐증과 반응성 애착장애는 겉으로 보기에 비슷해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적인 차이는 큽니다.
자폐는 선천성이라는 견해들이 우세한 것은 사실이지만 100% 선천성만이 있다고 보지는 않는 견해들도 팽팽합니다. 물론 생후 얼마지 않은 시간동안의 문제들이 자폐를 야기키시키긴 하지만요..
그리고, 자폐의 증상이 사회적 철수와 상동증적 행동,반향어, 빈약한 창의성, 적절한 언어발달의 지연 등의 행동으로 대표된다면, 반응성 애착장애는 원인이 애착대상과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광범위성 발달장애와는 다소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그리고 증상에 따라서는 낯선 사람에게 지나친 친근감을 보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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