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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다큐프라임{아이의 사생활}

우야씨의 일상 2009. 7. 9. 22:16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 Ⅱ>


방송일시 : 7월 13일 (월) ~ 15일 (수) , 밤 9시 50분



 - 아이의 진정한 ‘사생활’ 을 찾아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심리학적 측면에서 재조명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심리를 다양한 실험을 통해 증명하여 보여준 <아이의 사생활> 이 2009년 <아이의 사생활 Ⅱ> 로 돌아옵니다.


 2009년 7월 13일에 공개될 <아이의 사생활 Ⅱ>는 대한민국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사춘기 문제ㅡ미디어 문제ㅡ형제 자매 갈등’ 이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부모들이 '미처 알지 못한' 아이들의 문제를 다양한 사례와 솔직 토크 를 통해 현실적이면서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부모 자녀 간의 솔직한 섹스토크와 아이들의 생활 그 자체로 자리 잡은 미디어, 그리고 가장 오래된 갈등인 형제 자매 간의 갈등을 다루어 변화 된 세상 속의 우리 아이의 모습이 어떤지 바라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부별 내용


● 1부 <사춘기>

아이들의 성과 사춘기에 대한 솔직하고도 대담한 섹스토크. 우리 사회에서 부모와 아이가 성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는 것은 거의 금기시된 영역이다. 그러나 지난 2008년에 발표된 하버드대 Mark A Schster교수팀의 연구에 의하면 부모와 아이가 성에 대한 대화, 즉 섹스 토크를 일상화할 경우, 그 자녀들의 혼전 임신율 등이 현저하게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그에 근거해 여섯 가족의 부모와 아이들이 섹스토크를 시도한다. 한번도 시도해본 적 없는 섹스토크 앞에서 부모와 아이는 당황하는데... 2개월 동안 진행된 여섯 가족의 섹스토크, 그리고 그 이후 일어난 변화들에 대한 이야기.

 

● 2부 <미디어>

‘우리 아이가 혹 게임중독에 걸리는 건 아닐까?’ 대부분의 부모에게 있는 공포다. 그 공포는 단지 ‘낡은 세대’들의 우려이거나 기우일까? 왜 아이들은 컴퓨터에 빠져드는 걸까? 아이들의 컴퓨터 게임 중독을 걱정하는 여섯 가족의 부모들이 모였다. 전문가와의 상담이 시작되고, 그들에게 내려진 전문가의 첫 과제는 ‘게임을 하는 아이 옆에 앉으라!’ 그러나 아이 옆에 앉는 시도는 번번이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게임에 대해 아는 게 아무것도 없는 부모들, 아이들은 짜증을 내고 부모는 화만 난다. 결국 부모들은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 게임 배우기에 나서는데... 2개월 동안 진행된 미디어 알기 프로그램, 이후 여섯 가족에 일어난 미디어 생활의 변화.


● 3부 <형제> 

단언컨대 ‘우리 부모는 늘 공평했다’고 말하는 아이는 세상에 단 한명도 없을 것이다. 첫째는 부모가 늘 둘째나 동생들에게 관대했다고 생각하며, 동생들은 부모가 늘 첫째를 챙겼다고 생각한다. 모든 형제 갈등의 원인은 바로 그 ‘부모들의 다른 태도’에 있다. 아이들 각자가 인지하는 부모들의 태도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질투하고 갈등하는 것이다. 물론 부모들은 항변한다.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고. 물론 맞는 말이다. 그러나 이것은 자식에 대한 ‘애정’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를 대하는 ‘태도’의 문제다. 과연 아이들을 대하는 부모들의 태도는 늘 공평했던가? 아이를 대하는 부모들의 양육태도는 어떻게 차이가 나고, 그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됐는가. 형제에 대한 조금은 불편한 진실, 그 비밀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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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http://home.ebs.co.kr/docuprime/index.jsp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부산디지털대학교상담심리학과
글쓴이 : 박영숙(상심06)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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