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미술치료3회-심리검사&물고기 가족화

오늘은 아이들의 심리검사를 하는날!

기록지에 있는 문장을 완성하는거에요.

학교에 가면____________.

쉬는 날에는_____________.

어른이 되면_____________.

이런 문장의 빈칸을 채워서 완성하는 거에요.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것은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셨어요.

1학년에게는 조금 어려운 단어로된 문장들도 있었거든요.

 

 

검사지 작성을 끝내고 어항속 꾸미기 활동을 했어요.

 

 

어항속에는 어떤 가족들이 살고 있을까요?

 

 

 

고민하고 생각하면서 어항속을 채워갑니다.

 

 

 

그림을 다그리고 선생님께 그림을 설명했어요.

아이들의 설명을 들은 선생님께서 나중에 하시는 말씀이

일반적인 가족의 모습을 그린 아이가 별로 없었대요.

가족구성원의 일부가 빠져있거나 친구들 위주로 그린 아이도 있었대요.

 

 

이제 신나는 거품나라로 여행을 떠날볼까요?

 

 

빨대로 후~하고 바람을 불었더니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왔어요.

비눗물에 물감을 넣고 불면 어떻게 될까요?

 

 

 

와~ 하얀 거품보다 더 예쁘네요.

포도같기도 하고 구름같기도하고 나무같기도 했어요.

점점 커지는 거품에 아이들은 신기해하기도 하고 재미있어 했어요.

 

 

올리고당을 넣어서 점성을 높였더니 또다른 느낌의 거품이 만들어졌어요.

 

 

 

이제 남은 거품을 이용해서 미끌미끌 손그림을 그립니다.

미끌미끌 쭈욱~ 촉감놀이로 마음속에 담아 놓은 감정들을 풀어 놓습니다.

매주 새로운 활동에 아이들이 즐거워하네요.

출처 : 꿈나무들과 함께

글쓴이 : 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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