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Therapy♥

ADHD전개과정-학령전기(3~5세)

우야씨의 일상 2008. 1. 11. 20:38
학령전기(3세- 5세)
3세에서 5세까지의 아동들은 자연히 매우 활동적이다.
집중력이 부족하고 상당히 충동적인 것이 일반적 현상이다.
따라서, 이 시기의 발달 단계에 있는 ADHD 아동을 일반 아동과 구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보통 초등학교 이전의 아동에서 ADHD 유무를 밝혀내기는 매우 어렵다.
유치원은 놀이를 위주로 하는 비교적 덜 구조화된 환경이기 때문에, 특별히 관찰을 하지 않으면 문제 행동과 정상행동이 잘 구별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단, 5-6세 정도가 되면
문제가 분명하게 눈에 띈다.
나중에 ADHD가 있는 것으로 드러난 아동들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행태를 보인다.
(단, 이와 같은 증상들은 때로 우울, 불안, 양극성 장애, 약물 남용, 정서 장애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도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또래 및 형제들과 싸움이 잦다.
때로 특별한 이유 없이 심한 분노 발작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일부 ADHD 아동은 매우 공격적이다.
색칠하기, 그리기, 게임과 같은 구조화되거나 목표가 정해진 활동을 완수하지 못한다.
달리기와 같은 대근육운동 기술은 정상적으로 발달하지만, 언어 능력, 그림 그리기, 가위질 같은 미세운동 협응력이 요구되는 활동능력은 뒤떨어진다.
유아기 수면문제(자다가 자주 깨기, 불규칙적인 수면)가 지속될 수도 있다.
전반적으로 활동 수준이 높고 부모님 선생님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
주의집중 시간이 다른 아동보다 짧고 쉽게 산만해짐.
분별없이 무모한 행동이나 장난으로 다치기 쉽다.
교사로부터 "다루기 힘들다"거나 "행동에 문제가 있다"는 말을 듣는다.
장난감이나 놀이기구를 또래와 공동으로 사용하거나 순서를 기다리는데 어려움이 있고, 종종 자기 마음대로 남의 물건들을 빼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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