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1.1학년 아이들은 규칙과 문제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설명을 해야하는지요?
2.2학년 남자아이는 학습을 할 때에는 옆의 친구를 방해하지 말자라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장난을 치고 이야기 하여 제가 이름을 부르면 자기는 잘못이 없고 친구가 말을 해서 이야기한다고 눈치를 보면서 물건을 가지고 장난을 치다가 저하고 눈이 부딪치면 고개를 숙이고 이해의 속도가 늦어 자주 야단을 맞고 학습에 의욕이 없어 제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물어보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면 조금은 집중을 합니다. 그렇다고 학습을 안할 수는 없는데 좋은 방법이 없는지요?
3.초등1학년에서 3학년아동들에게 사소한 규칙이나 지켜야 할 일 해야 할 과제를 매일 설명을 매일 해주어야 하나요. 습관이 되기까지 교사가 노력을 하는 부부인지도 궁금합니다. 가정에서 잘 이루어지지 않아 교사의 노력만으로 힘이듭니다.
답변
먼저, 1학년 아이들은 규칙과 문제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설명을 해야하느냐고 물으셨죠?
예... 그렇게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1학년이라고 해서 모두가 다 그래야만 하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필요하다면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당연히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다를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사나 부모가 인내심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면 당연히 아이들에게는 정말 좋은 교사나 부모가 되겠죠. 좋은 부모나 교사를 만난 아이가 그렇지 않은 부모나 교사를 만난 아이들보다는 당연히 좋겠죠?
두번째로 2학년 남자아이의 경우에 교사가 지시를 해도 잘 듣지 않고 또 지적을 해도 남탓을 하고, 학습의욕이 떨어져 집중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씀하셨어요.
앞에서도 말했듯이, 이런 아이들이 2학년 남자아이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마, 교사가 지시를 해도 잘 듣지 않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장난을 치는 듯한 행동들은 ADHD 아동들이 보이는 행동이기도 하고... 또 인지적인 문제이기도 할것 같아요.
집중을 잘하지 못하고 의욕이 떨어지는 것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쉽지 않겠지만, 선생님이 조금더 신경을 써 주세요.
마지막으로 아동들에게 사소한 규칙이나 지켜야 할 일 해야 할 과제를 매일 설명을 매일 해주어야 하는가 하는거죠?
예 맞습니다. 그것이 쉽지는 않지만, 교사의 역할인것 같아요.
물론 부모들이 도와주면 당연히 더 쉽겠지만, 부모를 설득해서 아이들의 교육에 동참시키는것 조차도 교사의 역할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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