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환경 이야기는 지구의 앞날을 걱정하는 사람들의 이슈입니다.
그러나 막상 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감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부터도 머리와 실천이 따로 논다는 생각을 하며 반성을 합니다.
그래도 환경문제를 책으로 접할때 만큼은 약간의 약발이 있더군요.
아이들 동화로 나온 환경이야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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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다시 나무를 심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도 못했어. 언제까지나 숲이 그대로 남아 있을 줄 알았으니까. 하지만 사람의 생명은 별로 길지 않아. 사람들이 생각하는 영원이라는 것이 우리 거인들에겐 너무나 짧은 시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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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화를 바탕으로 쓴 이 동화는 오랜동안 스테디셀러가 되었지요. 애니메이션 작가인 프레데릭 바크는 이 책을 읽고 크게 감동을 받아서 5년에 걸쳐 약 2만장의 그림으로 영화를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이 영화를 본 캐나다의 국민들은 전국적으로 나무심기 운동을 벌였다고 하고요. 책 한권의 힘이 일구어낸 성과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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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이타이 이타이병' 이나 '미나마타병'에 대해서 학생때 배운 기억이 나시나요? 당시 그들을 진료했던 의사가 직접 쓴 다큐형식의 동화입니다. 읽다가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아는 분은 이 책을 읽고 한동한 생선코너를 못 갔다고 하시던데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잘 보여주는 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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